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 이하 센터)는 마을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마을 유휴공간 활용한 마이스 사업 정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30일 오후2시 서귀포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마을 MICE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2022년 자체적으로 마을 MICE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2310월에 덕수리를 시범마을로 선정했다. 지난 10월에는 시범적으로 마을 문화공간인 월평마을 비즈니스센터에서 문화도시 '국제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문화도시 서귀포의 마을 MICE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마을사업 관계자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제주한라대학교 문성종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한양대학교 신학승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제주대학교 강주현 교수,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 양승열 과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홍호길 전문위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며, 자유토론도 진행됐다.

센터는이번 토론회를 통해 마을 MICE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 MICE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https://www.nojicultu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문의 767-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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