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달밤, 이현미, 종이, 수채, 112x112㎝ / 서귀포, 리모, , 종이, 수채, 50x17㎝ / 나의 숲, 이진아, 종이, 혼합, 59.4x84.1㎝
(왼쪽부터) 달밤, 이현미, 종이, 수채, 112x112㎝ / 서귀포, 리모, , 종이, 수채, 50x17㎝ / 나의 숲, 이진아, 종이, 혼합, 59.4x84.1㎝

국립제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은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작가 및 단체 7곳에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 그 일곱 번째 전시이자 마지막 전시로 5일부터 24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제주기록-Arrive back’을 개최한다.

제주기록2017년부터 현재까지 생각을 함께하는 작가들이 뜻을 모아‘Records’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설립했으며, 단체명과 같은 전시명으로 해마다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제주기록, Arrive back’9명의 작가가 제주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싶은 마음을 투영한 작품이 주를 이루며, 감물천화, 유화, 수채화, 일러스트, 점묘화, 파스텔화, 판화 등 다양한 회화기법으로 표현한 작품 총 14점을 선보인다.

국립제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과는 무관한 해당 작가의 창작물로 저작권은 작가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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