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루키스테이지 본선 무대에서 학생부 단체 대상에 함덕고등학교와 남주고등학교 연합밴드인 밴드 얼루어가 일반부 개인부 대상에는 김진성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경연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대중음악협회가 주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주대중음악 육성과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주대중음악페스타 ‘2023 루키스테이지’ 본선은 도내 중,고등 및 일반부를 포함 총 29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연 결과 △개인부문 1위 배나엘(함덕고등학교), 2위 김건우(오현고등학교), 3위 이강우(노형중학교), 아티스트상 오준우(남원초등학교) △단체부문 아티스트상 위티(남광초등학교), 특별상 한밝타악기 앙상블(제주서중학교) △학생부 단체 1위 YB밴드(서귀포중학교), 2위 로아스(아라중학교), 라온(오름중학교), 3위 어딕션(제주동여자중학교) △일반부 단체 1위 허니버니, 2위 아이언피그, 3위 어른이보호구역이 수상했다.
(사)제주대중음악협회는 제주 대중음악페스타 일환으로 시작된 제주WAVE는 어영공원, 구 코리아극장 앞, 산짓물공원 수변무대, 수목원 야시장까지 총 6회 거리공연을 진행했고 루키스테이지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방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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