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실감영상실 안내 리플릿 제작

실감영상실 리플릿 바깥면
실감영상실 리플릿 바깥면
실감영상실 리플릿 안쪽면
실감영상실 리플릿 안쪽면

국립제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은 지난 202111월 새롭게 문을 연 실감영상실의 운영 활성화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실감영상실 안내 리플릿을 제작·비치한다.

국립제주박물관 실감영상실에서는 총 3편의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첫 번째 영상은 장한철(張漢喆, 1770~?)의 표류를 소재로 한 디지털 아트 표해, 바다 너머의 꿈’, 두 번째 영상은 제주 자연의 사색적 풍경을 생생히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 제주 영상시 심원(深遠)의 명상’, 세 번째 영상은 2023년부터 새롭게 공개한, 제주 선비 이한우(李漢雨, 1818~1881)가 꼽은 제주의 열 가지 명소를 소개하는 디지털 영상 영주십경(瀛洲十景)’이다. 이 세 편의 영상은 오전 930분 부터 오후 530분까지 15분 단위로 교차 상영되고 있다.

특히, 국립제주박물관 복합문화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실감영상실은 개관 이후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실감영상실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각 영상의 내용과 상영 시각, 주의사항 등을 실은 리플릿을 제작·비치한다.

한편, 이 리플릿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https://jeju.museum.go.kr)에서도 누구나 다운로드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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