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대평리마을회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2)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최·주관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지난 1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해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가졌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지역단위 농업환경보전활동 추진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업인의 환경 개선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서귀포시에서는 2022년부터 보조사업으로 각 15000만원씩 두 개의 마을(대정읍 신도리, 안덕면 대평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업 2년차 마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안덕면 대평리이 전국 40개 마을 중 2등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됐으며, 각 마을만의 독창적 성과 및 농업환경 분야별(토양, 용수, 생태, 경관, 문화유산 등) 주요 개선 성과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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