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장경빈)는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2023년 대정읍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자율주제의 일반공모에 △댄스로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어린이 치어리딩, 성인 라인댄스 강습 운영 △우리함께해孝-지역 경로당 힐링원예원데이클래스 운영, 어르신 대상 사진 촬영회 및 사진전 운영 △즐거운 텃밭-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마을 텃밭 운영 및 수확물 나눔행사가 마을축제를 주제로 한 기획공모에 1개 단체△하모3리 새마을 작은도서관-혼디모영 시계탑 마을문화 콘서트 개최가 6월에 선정돼 12월까지 주민공동체 활동에 예산 지원이 이뤄졌다.
모임별 주요 성과로는 △댄스로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10월 마을축제 축하공연, 11월 방어축제 폐막식 공연 참여 △우리함께해孝-대정읍사무소 민원실 유휴공간을 활용한‘행복한 기억을 남겨孝’ 사진전 운영 △즐거운 텃밭-돌봄센터 원생 대상 체험학습 운영, 지역 내 기관(자활센터, 보육원, 경로당 등) 수확물 나눔 등이다.
특히, 하모3리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기획한 혼디모영 시계탑 마을문화 콘서트가 10월 13일 하모체육공원에서 개최되어 지역 청소년 동아리 및 문화예술 동호회의 공연, 단체별 부스 운영 등 다채롭고 풍성한 구성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경빈 센터장은“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사업을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해 결과를 만들어낸 과정을 높이 평가하며 주민주도의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