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내달 1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시행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은 지역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수요가 높은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 대출 인원수 제한이 없어 도서의 반납을 기다리지 않고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은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전자책 12만6000여 종, 오디오북 1000여 종, 전자잡지 등을 추가 서비스하게 되며 매달 1000여 종 이상의 최신 독서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1인당 월 최대 5권의 전자책을 15일간 이용할 수 있고, 대출된 전자자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된다.

이용 방법은 PC인 경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https://org.jje.go.kr/lib)에 접속해전자책(구독형)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이용가능하다.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 등)인 경우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앱 또는 부커스 앱을 설치한 후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한편, 도내에는 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이 6개 있고 그 중 서귀포 지역에는 서귀포도서관, 제남도서관, 송악도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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