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제주신화 인형극을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을 지켜주는 삼승할망’이라는 주제로 교육박물관 발간도서 「어린이가 읽는 제주 신화 이야기(1)」에 수록된 삼승할망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 회차에 150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관람 권장 연령은 5~9세이다.
참여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https://org.jje.go.kr/reserve/index.jje) 에서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제주신화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제주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