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후 2시, 스페이스칠공
서귀포 시민의책 선정 도서 북토크

형사 박미옥의 저자 박미옥 작가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은 오는 316일 오후2시 스페이스칠공(SPACE70)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2024년 서귀포 시민의책 청소년부분 선정 도서 형사 박미옥의 북토크는 사람을 구체적으로 사랑하는 일 : 강력현장에서 배웠습니다를 주제로 박미옥 작가가 범죄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일화들을 바탕으로 삶을 돌아봤던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북토크 참여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평소 좋아하는 작가를 직접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더 확장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총 4번의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전화 76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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