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지역민들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연극으로 웃음과 활력이 가득한 공연을 선사한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라이어 시즌 3: 일단 튀어 오는 330일 토요일 오후 2시와 5,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영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의 작품으로 세계 60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회 대상 연극 작품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로상 등을 수상했으며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보유한 작품이다.

라이어 시즌 3: 일단 튀어 농협 창구 직원인 영호가 자신의 생일날 택시에서 자신의 서류 가방과 돈 가방을 바꾸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배우들의 경쾌하고 코믹한 연기와 함께 숨 쉴 틈 없는 긴박한 전개로 펼쳐내며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웃음과 삶의 활력을 선사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은 성인 1만원, 18 이하 청소년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3 1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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