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클래식 음악의 무대가 펼쳐진다.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이 내달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내달 6일에 진행될 첫 번째 공연은 타악기, 플루트의 콜라보 연주를 선보이는 앙상블 퍼플이 동백 사계’, ‘억새꽃등 제주 자연을 표현한 창작곡부터 재즈, 탱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타악기의 생동감과 플루트의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사한다.

앙상블 퍼플은 2019년 창단한 제주의 전문 연주단체로 타악기 연주자들과 플루트 연주자가 함께 활동하며 유럽, 아시아 등 초청 연주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된다. 입장권은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무료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의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시리즈는 46앙상블 퍼플, 413일 솔로 연주자들의SOLO 인상, 420일 서귀포 예술단의 합동 공연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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