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서초등학교(교장 이은숙)는 지난 4일 4~6학년이 현장 체험학습으로 ZIP트리스쿨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ZIP트리스쿨에서는 물품 보관 거치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처음으로 망치를 사용해 보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조심히 도구를 사용해 나무 조각을 연결하고 사포로 거친 면을 문질러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두 번째 장소인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는 4D로 제작된 제주 설화를 소재로 한 영상을 보고 VR체험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과 같이 자연 친화적인 활동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제주환경지킴이로서 환경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