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내달 16일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내한 공연 개최

한국 공연을 위해 베를린 필하모닉 현역 단원으로만 구성된 젊은 음악가 네 명이 서귀포를 찾는다.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16일 오후 730분 대극장에서 ‘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식 콰르텟으로 활동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은 베를린 필하모닉 앙상블의 전통을 이어가며 최고 수준의 실내악을 선보이고 있다.

도리안 조지(바이올린), 헬레나 베르크(바이올린), 나오코 시미즈(비올라), 다비드 리니커(첼로)로 구성된 앙상블은 베를린 필하모닉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음악가들로 이들의 파워풀한 신선함과 풍부한 사운드는 음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F장조. K. 138 멘델스존 현악4중주 6F단조, Op. 80 슈베르트 현악4중주 14D단조, D. 810 ‘ 죽음과 소녀를 선사하며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만의 음악적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만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15000, 21만원이다.

일반 예매는 52일 오후 7시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4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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