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1일 오후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4월 힐링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 뮤지션과의 협주공연으로 마련된다.

현대곡과 앙상블, 유명 협주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케스트라가 주는 협주의 아름다움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은 G. Rossini‘the Barber of seville Overture’로 무대를 연다. 이 곡은 유쾌하고도 코믹적인 요소가 가미된 오페라 곡으로서 이야기의 재미와 재치있고 발랄한 음악을 선사한다.

이어서 바이올린 솔로, 타악기 앙상블, 오보에 연주를 거쳐 모차르트의 심포니 교향곡 25K.183을 연주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힐링콘서트를 포함해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간 연주회를 통해 서귀포시는 청소년 음악가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며 “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문화교류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