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는 내달 1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인문학 강좌로 미술평론가이자 저술가 손철주의내가 사랑한 이 물건 옛 그림 속에 나타난 최애를 찾아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옛 그림에 나타난 애정의 대상들을 찾아내 그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좌는 내달 1일 오후 2시 소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안예진 서귀포공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은 금전적 가치를 떠나 우리 선조들이 삶에서 가장 애정하고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함께 공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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