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중학교(교장 김병성) 수영부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광주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3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문정민 지도자와 수영부 담당 교사 그리고 강승오, 고찬혁, 우주원, 임준범, 조성우, 나원영, 임준서, 조유진, 허태연 등 총 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9명의 선수단은 자유형, 평영, 접영, 배영 각 50m, 100m에 출전해 이 중 5명의 선수는 예선 기록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고찬혁 선수는 평영 50m 2위에 입상하며 창단 첫해 전국 대회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문정민 지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모든 선수가 1종목 이상 기록을 단축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수영부 창단 이후 첫 전국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 그리고 학교의 지원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