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 광개토제주예술단 공동기획 , 내달 31일 공연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옹고집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무대가 마련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 31일 오후 1시 대극장에서 융복합 연희뮤지컬 제주 옹고집전 공연을 개최한다.
제주 옹고집전은 제주 서귀포 성읍마을에 사는 불효막심 성질 고약한 옹고집이 학대사를 통해 개과천선한다는 이야기로 광개토제주예술단을 중심으로 비보이 제주트레블러즈, 소리꾼 조은별·고윤선, 연극인 조주현·이태식·김명훈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예술가들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2024 전국풍류자랑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과 광개토제주예술단이 공동기획 주관한다.
광개토제주예술단은 탐라문화제, 제주국악제, 제주문화예술축전을 비롯해 미국 텍사스 댈러스 코리안 문 페스티벌 초청공연, 심수봉, 나훈아, BTS 등과 함께한 방송 무대에서 활약으로 제7회 대한민국 국회 한류 문화 대상을 받기도 했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전석 5천원이다. 문화 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 서귀포 ETicket을 통해 구입 할 수 있다.
문의 064-760-33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