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헬스장등 체육문화시설 갖춰
8월 임시 무료개방, 9월부터 본 운영
서귀포시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8월부터 임시 운영을 개시했다.
1일 자유 수영과 헬스장 시설 무료이용 개방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임시 운영되는 남원읍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연면적 3560㎡, 지하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로 수영장(25m, 7레인), 헬스장, GX룸, 다목적홀, 동아리방등의 시설을 갖췄다.
문화체육복합센터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6시에서 밤 9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6시에서 저녁 6시까지다. 다만 오는 4일은 에어컨 세척작업으로 임시휴관하고 매주 목요일은 정기휴관일이다.
8월 임시 운영기간 동안 이용자 편의를 위한 건의사항과 시설 보완을 거처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해 이후, 수영‧요가‧필라테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과 시설이용 관련문의는 운영위탁사(064 900-1790~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남원읍측은 “처음으로 개장하는 시설인만큼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본 운영 시부터는 더 발전된 남원읍의 문화체육 복합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