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4 제주국제관악제가 펼쳐지며 제주의 여름이 관악의 선율로 물들고 있다.
이번 축제 첫날 문예회관 대극장에서는 국내외 11개 팀의 초등학교 관악단들이 펼치는 제주국제관악제 U-13밴드콘테스트가 개최됐다.
심사에는 Bernhard Schlögl(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프롬나드콘서트위원장), Dr. MMag. Wolfram Rosenberger(인스부르크 음악학교장), Christian Weiper(독일 독일연방공화국 군악대장/심사위원장), Benno Englhart(독일 그라펜베어음악원장), Xiong Zhou(중국 상해 타악기콩쿠르(IPEA)위원회 대표), 임승구(충남대 교수) 등 6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다음은 U-13밴드콘테스트 수상 결과.
▲금상 △형일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경북 구미) △광푸초등학교 심포닉 밴드(대만)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삼화초등학교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 ▲은상 △삼양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신안초등학교 관악단(경남 산청) △난쯔초등학교 윈드앙상블(대만) ▲동상 △인화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광양초등학교 관악부 △릴린초등학교 콘서트밴드(대만) △타이페이시립 구팅초등학교 윈드밴드 (대만) ▲지도교사상 △김완수 형일초등학교 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