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6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서귀포 시민에게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22일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자 ‘냉장고가 사라졌다’의 노수미 작가를 초청해 주제 강연을 연다.
동부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22일 ‘단 한 사람’의 최진영 작가를 초청해 작품에 대한 생각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성산일출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25일 ‘회복기’, ‘나는 잠깐 설웁다’의 허은실 작가와 시가 되고 에세이가 되는 이야기를 나눈다.
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11일 ‘내가 감히 너를 사랑하고 있어’ 강지혜 작가의 주제 강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공감과 치유의 그림책, 나를 위한 힙팟과 반려 식물 만들기, 한 문장 챌린지, 도서 교환 및 벼룩시장, 과월호 잡지 배부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참여 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