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서귀포시에서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서귀포시!’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숙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김연순 한국양성평등진흥교육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주제 강연도 진행한다.
그리고 문화강좌실 앞 전시휴게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포함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양성평등 실천은 물론 여성 폭력 예방과 취업 분야까지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도 마련한다.
또한, 기념행사와 함께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1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다음은 유공자 표창 대상자 명단.
▲서귀포시장상
△고명신 (사)서귀포YWCA 이사 △김선심 서귀포시재향군인회여성회 부회장 △현순자 (사)소비자교육중앙회서귀포시지회 △강숙자 (사)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 사무국장 △김민자 (사)고향주부모임서귀포분회 회장 △양희숙 (사)여성중앙서귀포시지회 총무 △문공복 한국자유총연맹서귀포시지회여성회 재무 △김송희 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 △고영미 (사)한국농업인서귀포시성산읍회 사무장 △김세화 서귀포시여성자원활동센터자원봉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