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초등학교(교장 오순애)는 지난달 30일 학교 문화예술실에서 예래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추진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달은 예래동장, 성호준 예래동주민자치위원장, 임정혁 예래초총동문회장, 오경록 예래동청년회장, 정일현 예래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외 임원 4, 오순애 교장 등 총 15명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를 통해 향후 입학생 수의 급감에 따른 학교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대책으로 통학구역 조정을 위한 사전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예래초는 현재 전교생 71명으로 2024학년도 1학년 학생 수는 3명이다.

학교 관계자는 예래초의 학생 수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통학구역 조정 등 학생 수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노력해야 할 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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