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첫 장을 연 힐링 플리마켓.
지난 1일 첫 장을 연 힐링 플리마켓.

서귀포시에서 지난 1일 첫 장을 연 플리마켓이 있다.

캠파제주(상효동 소재)에서 열리는 힐링 플리마켓은 9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된다.

핸드메이드와 소품, 타로, 반려견 용품과 간식, 농산물 과일, 채소, 원데이 클래스로 열리는 목공 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을 더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으로 진행된다.

힐링 플리마켓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다. 야외에 마련되는 플리마켓으로 우천 시에는 연기된다.

플리마켓과 더불어 버스킹 공연도 함께 마련해 주말 문화와 어우러지는 쉼의 시간을 선사한다.

현우석 힐링 플리마켓 주최자(힐링스토리 공방 대표)판매자와 참가자 등 시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상생하는 자리가 되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플리마켓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며 지역 소상공인의 물품을 많이 알리고 서귀포의 플리마켓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힐링 플리마켓 관련 정보는 인스타 healingmarket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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