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화)은 12일 지역 2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추석맞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지역 내 8개 기관으로 12일 제남아동센터와 정혜재활원을 시작으로 천사의집, 동신파이디온지역아동센터, 기로회요양원, 성요셉요양원, 남제주요양원, 자광원 등이다.
12일 전달식에는 강옥화 교육장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시설 내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강옥화 교육장은 “이번 위문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나눔과 배려의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