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지난 8일 전 교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전 교직원 소통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활동과 퀴즈대회로 진행됐다. 원바운드 배구, 신발 던져 넣기, 판 뒤집기, 발 풍선 터트리기, 물통 세우기 등 유쾌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권 이해 퀴즈대회를 통해 학생을 이해하고 교직원 간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서자양 교장은 학교 교육활동 중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시간이 어려운 교육환경이지만, 향후 교육의 방향은 교직원 간 같은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교권 침해 예방의 첫걸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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