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를 전체 직원들에게 소개해 동료 공무원들에게 동기부여와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7명에게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담은 화분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 성과를 격려했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 상여금 최고등급과 교육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우수공무원 7명은 다음과 같다.
▲체육건강과 김성빈 장학관, 김우상 장학사 ▲안전관리과 고은숙 주무관 ▲정서회복과 강민아 주무관 ▲예산재정과 신미루 주무관 ▲미래공간기획과 김태환, 고동연 주무관
한편, 이번에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학교 운동부 강사 추가 배치 및 학생 선수 인권 보호 강화 활동 등으로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에 기여한 사례, 업무상 재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및 교육자료 개발 등으로 근로자의 안전권을 확보한 사례,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으로 교육 급여 미지급 최소화 사례, 계약 업무 전담반 운영, 계약 통합 서식 마련 등 제도 개선으로 계약 업무 경감 지원 사례, 디지털 설계 공모 심사장 등 기반 조성 및 제도 정비로 건축기획 시스템을 정착시킨 사례 등 5건이 선정됐다.
김광수 교육감은“앞으로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며“교육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