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학교(교장 오경석)는 지난 12일 ‘2024 제주음식영화축제 식생활 교육 체험 한마당’에 참가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원중학교 4-H 동아리, 중문중학교 생활과학 동아리, 안덕중학교 송키요리반 등 지역 3개 학교의 학생들과 기술·가정 교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부스 체험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체험 부스로 먹물, 딸기, 단호박 등 천연 색소로 만든 버터크림을 이용해 쿠키에 창의적인 영화 아이콘을 장식하는 ‘쿠키에 아이싱으로 영화 아이콘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경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기술·가정 교과에서 다루는 표준화 문제를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보고, 식생활 교육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기술·가정 수업이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