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독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해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다음 달 9일 오전 11시부터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2024년 중독폐해예방 행사가장 빠른 시작, 오늘입니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튜버 뇌부자들의 김지용(빈틈의 위로, 어쩌다 정신과 의사 저자), 오동훈(연세온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청해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중독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에서 정신건강 홍보체험 부스 운영,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에서 스트레스 체크,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제주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토크콘서트는 홍보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https://naver.me/5r9EIpmI)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중독폐해예방 행사를 통해 제주도민의 여러 고민을 해결하고, 위로가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센터는 앞으로도 중독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제주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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