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싱광장 체험 사진공모 우수작품 12점 선정
‘같이의 가치’ 주제, 28일부터 2주간 시청에서 무료 전시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10월 마무리된 ‘제2회 황토 어싱광장 사진 공모전’의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황토 어싱광장에서의 건강과 힐링 체험을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순간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됐다.
총 90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 참가자들은‘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공모결과로 사진작가 등 5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9점 총 12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건강도시 만들기 교육자료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전은 오는 28일부터 2주간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전시휴게실에서 24점이 전시되어 개최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공모전 출품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어싱광장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시민들과 나누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어싱광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