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1일까지 급식실에서 전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잔반 제로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교사와 조리사들은 ‘지구 살리기 운동’을 주제로 잔반 제로 인공 지능(AI) 푸드 스캐너 이용 시 비타민 제공, 나의 다짐 음식물쓰레기를 줄입시다! 구호 외침, 즉석 사진 촬영하기 등 학교급식 잔반 줄이기 운동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오혜정 영양교사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학생들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지구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후속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