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 시청‧농축협 협업 블랙박스형 CCTV 설치 완료
관내 절도 2018~20년 2900건에서 CCTV 설치 후 13.2% 줄어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는 30일 치안인프라가 부족한 중산간 지역에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에 농협의 지원을 받아 남원읍에 일부 마을에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한 것이 계기가 돼 2021년부터 시청 감귤농정과, 서귀포시 농축협조합의 협업으로 올해까지 해마다 농촌지역에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해 범죄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온 우수한 공동체 치안 사례로 평가된다.
서귀포경찰은 올해 관련예산이 삭감돼 사업추진 단계부터 여러 회사의 비교견적을 통해 좋은 조건의 업체를 선정, 최대한 범죄예방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치장소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설치된 장소의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26개의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성산읍에서 대정읍까지 총 267대의 블랙박스형 CCTV가 설치됐다.
블랙박스형 CCTV 설치 이후에는 실제로 절도 범죄가 감소하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나타났다.
절도는 2018~20년 총 2899건 발생했지만 블랙박스형 CCTV 설치 이후인 2021~23년 총 2517건 발생으로 약 13.2% 줄었다.
이에 따라 2021년 자치경찰위원회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제주지방경찰청도 2022~23년에 벤치마킹을 해 추진했고, 올해에는 제주서부경찰서에서도 추진하고 있다.
오훈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 협업해 실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가장기본인 도로가 인도랑(도로가 인도 좁고 도로랑 붙어있는곳이 많아 위험한곳이너무 많습니다)
가로등부터(제주도 만큼 도로가 어두운곳이 없습니다 동네안도 정말 어둡습니다 정말위험 합니다)
그리고 cctv도 확충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상하수도 관로공사 아주기본적인것부터 신경써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