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의 특별한 교육 체험이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국제학교법인 제인스(대표이사 손봉수),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총교장 코리존슨)와 공동으로 ‘2024년 제주 국제학교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교 영어 캠프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제주(NLCS Jeju), 브랭섬홀 아시아(BHA)의 우수한 교사진이 참여해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국제학교라는 특별한 교육 환경 체험을 제공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즐거운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과학융합교육(STEAM), 창의·탐험활동(Creating and Explorating), 비주얼아트(Visual and Performing Arts), 체육활동(Physical Fitness and Athletics) 등 4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한편, 제주 국제학교 영어 캠프는 JDC와 제인스 산하 국제학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JDC의 예산 지원과 제주도교육청의 학생 선발 등 행정적 지원, 제인스의 영어 캠프 기획 및 인적·물적 지원 등 유관 기관들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