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 시험장 상이…응시자 사전 확인 필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제1차) 장소 및 응시자 유의 사항을 15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총 897명의 응시자는 오는 23일 오전 9시 1교시 교육학을 시작으로, 2교시 전공 A, 3교시 전공 B 시험을 치르게 된다. 시험은 일반 응시자 기준 오전 9시에 시작해 3교시가 마치는 시각은 오후 2시 20분이다.
영어 등 14개 과목에 449명의 응시자는 노형중학교(제1시험장)에서, 국어 등 11개 과목에 448명의 응시자는 제주중앙중학교(제2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선발 예정 과목별로 시험장이 다르므로 응시자는 사전에 반드시 시험장을 확인해야 한다.
응시자 유의 사항으로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별도의 점심시간이 없고 시험장 밖으로 나갈 수 없으므로 응시자는 간식, 먹는 물 등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험실에는 시계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니 필요한 응시자는 아날로그식 손목용 바늘 시계를 별도로 지참해야 한다.
이달 23일 1차 시험 후, 다음 달 26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2025년 1월 15일 실기 평가, 1월 21일 수업실연, 1월 22일 교직적성심층면접이 시행된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에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