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제주도 여행을 온 조아람씨 가족. 친정 부모님과 세 자매. 그리고 8세와 6세 조카들과 함께 가족 여행 중이다.

산방산에서 서귀포 쪽으로 이동 중 호근동 마을 안길을 따라 들어왔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동백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걸어서 천천히 마을 구경하다 호근 마을 나무 아래에서 행복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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