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소장 김현국)는 중앙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활동한 중앙도서관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셜다이닝 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에서 만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저녁 6시부터 중앙도서관에 새롭게 마련된 문화공유공간 디에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은 독서, 문화, 학습 등 17개 동아리를 초대해 동아리 간 활동 정보와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과 식사 시간도 마련한다.

한편 문화공유공간 는 올해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도서관 4층 유휴공간을 재구성해 조성한 공간으로 전시, 소모임 등 중앙도서관 동아리 활동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커뮤니티를 꾸리고 운영해 온 시민들과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5년에도 사회에 좋은 순환을 만드는 건강한 공동체를 운영하기를 바란다이후 더 많은 시민이 문화공유공간에서 같이의 가치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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