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27일 서귀포시청 별관에서 서귀포시 8개 행정동봉사회(송산동,정방동,중앙동,천지동,효돈동,영천동,서홍동,예래동) 합동결성식을 개최했다.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정태근 회장, 강충룡 도의회부의장, 서귀포시 오순문 시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원 등 150명이 참석해 신규 봉사회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정태근 회장은 “서귀포시 행정동봉사회가 100% 결성됨으로써 서귀포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촘촘한 복지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오늘 결성되는 8개 적십자봉사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희망풍차결연지원 4800가구,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1만2160가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적십자봉사회 가입을 원하시는 개인은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758-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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