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다양한 환경보건 관련 활동을 펼칠 제주 지역 청년을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는 환경보건에 관심 있는 제주 지역 대학생과 청년을 ‘2025 제주환경보건센터 SNS 서포터즈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명을 선발하는 이번 SNS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환경보건 카드뉴스 및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및 홍보 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환경보건 관련 활동에 참여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환경보건센터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SNS 서포터즈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홍성철 센터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한 청년들의 실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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