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추진하는 서귀포시만의 특화사업인 대입 지원 ‘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이 시작됐다.
서귀포시는 지난 1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메가스터디 남윤곤 소장 초청, 2026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1 대입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전 참여 신청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1:1 대입 컨설팅은 수시를 대비해 오는 7~8월, 정시 대비 12월에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대입 면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실전 모의 면접과 제시문 면접반을 운영해 입시의 최종 관문인 면접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진행되는 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서귀포시 평생교육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로 문의(064-760-3962, 3965)하면 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관내 학생들의 맞춤형 대입 지원을 통해 입시 자신감과 역량 강화로 합격의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를 위해 서귀포시만의 진로설계와 대학 진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