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초등학교(교장 김용민)는 지난 24일 볼레낭개장학회(회장 양남호, 28)에서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볼레낭개장학회는 양남호 회장(28)을 비롯해 한석필(28), 한종관(31), 한덕환(34), 강대규(35), 한상필(42) 동문으로 구성된 장학 모임으로 지역사회와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남호 회장은모교에서 받은 배움을 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앞으로도 후배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용민 교장은선배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기탁해 주신 발전 기금을 뜻깊게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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