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이분여)가 지난 2월 25일 파크선샤인제주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과 회원,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진 외식문화 조성에 기여한 회원과 해운대구 자매결연지부 회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회원 자녀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주관광 신뢰회복을 위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에 동참하는 자정결의 시간도 가졌다.
서귀포시지부는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가격인하 등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서비스'를 약속하며 식중독 예방, 음식물 쓰레기 감량,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외식업중앙회 관계자는 "서귀포시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