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3월 5일)도 지나 완연한 봄 기운이 서귀포를 감싸고 있다. 봄의 초입에서 물러나는 겨울 풍경을 담기 위해 어린이가 망원경으로 눈 덮힌 한라산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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