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은 지난 2일 서귀포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폐토양피복자재 수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거사업은 농촌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에따른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05농가의 7만4280kg의 폐타이벡을 수거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 처리했다.

정기철 조합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조합원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편의와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