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중학교 수영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20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문정민 지도자를 비롯해 선수단 3학년 나원영, 조성우 2학년 조유진, 허태연, 임준서 1학년 박민서 총 6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했으며 나원영(배영 50m, 배영 100m, 혼계영 400m), 조성우(배영 50m, 배영 200m), 임준서(배영 100m, 200m), 조유진(자유형 50m, 100m, 혼계영 400m), 허태연(접영 50m, 접영100m, 혼계영 400m), 박민서(평영 50m, 평영 100m, 혼계영 400m) 종목에 참가했다.

개인종목에서는 나원영(배영 50m 1, 배영 100m 2), 박민서(평영 100m 3)선수가 입상했고 단체 종목 혼계영 400m에서는 나원영박민서허태연조유진 선수가 출전해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에서 중문중학교 수영부는 첫 개인전 금메달 획득과 더불어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앞으로 다가오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 입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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