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청정배합사료공장(공장장 양태호)은 지난 4월 30일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2025년 전산세미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24년 제주양돈농가 전산성적과 우수사례(가시농장 오상화 대표) 발표, 2세 양돈인 대우축산 송도욱 조합원의 가업 승계 사례, 한별팜텍 박성원 본부장의 전산 분석 중요성과 컨설팅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현재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 컨설팅팀은 제주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전산성적을 종합 분석해 생산성적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생산 성적이 우수한 가시농장 오상화 대표와 성적이 향상된 제일양돈영농조합법인 조희순 대표, 대우축산 송호섭 대표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전산 컨설팅을 통해 제주양돈농가의 생산 성적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생산비를 분석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귀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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