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초, 서귀포시 보목동 구두미 포구 앞에서 한 가족이 이른 봄 물놀이를 준비하고 있다.

배경으로 초록 숲으로 덮인 섶섬이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점점 따뜻해지는 서귀포의 봄날이 완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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