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학교(교장 송미혜)는 오는 7월 10일까지 효돈동과 인근 지역주민(하례리, 신례리)을 대상으로 ‘2025 효돈구경(9景) 디카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효돈구경(9景)과 나의 이야기’로, 참가자는 본인이 촬영한 효돈구경(9景) 사진 1장과 함께 5행 이내의 창작시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7월 21일 발표되며, 우수 작품은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효돈중학교 홈페이지(서식 게시판) 또는 담당자(064-730-02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미혜 교장은 “이번 디카시 강연과 공모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마을의 풍경과 이야기를 재발견하고, 그것을 예술로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