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0작품 접수, 전문가 심사후 30작품 선정,
수상작 활용 2026년 안전문화달력 제작 예정

저학년 부문 만화 최우수
저학년 부문 만화 최우수

서귀포시는 어린이의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5년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결과 최종 수상작 30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포스터, 만화(웹툰), 글짓기 3개 부문에 총 29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30작품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작품중 최우수상 6명의 어린이에게는 서귀포시장 상장과 부상으로 탐나는전 상품권(1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 12명에게는 서귀포시교육장상과 탐나는전 상품권(5만원)이,장려상 12명에게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위원장 상장과 탐나는전 상품권(2만5000원)이 각각 수여된다.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포스터 부문 서호초 3학년 김하율, 동홍초 5학년 오은빈 △만화 부문 서광초 2학년 홍기현, 동홍초 6학년 홍설의 △글짓기 부문 도순초 2학년 박송연, 동홍초 5학년 이하윤 학생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작을 활용해 2026년 안전문화달력을 제작 배부하고, 각종 지역 행사‧축제 안전문화 홍보물 제작 시 활용할 예정이다.

윤상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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