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 임직원 일동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서귀포시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700만원 상당의 쌀(10kg, 200포)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기탁된 쌀 200포는 서귀포시 지역 취약 계층 100가구와 서귀포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전달됐다.

정기철 조합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쌀이 서귀포시 이웃들에게 정겨운 한가위를 보내는 따뜻한 온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