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 전 제주도립미술관장

정방동(동장 오현숙)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총 2회차에 걸쳐 정방동주민센터에서 이나연 전 제주도립미술관장을 초청해 마을과 미술-지역성과 세계적 사례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정방동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마을과 예술의 공존’, ‘산업·생태와 예술의 미래를 주제로 2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해당 특강은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현장 방문하여 수강이 가능하며, 이후 11월에도 현대미술 감상입문을 주제로 이혜윤 아티비스트 대표의 특강이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오현숙 정방동장은 문화와 예술의 마을인 정방동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 관련 특강을 새롭게 마련했다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색다른 인문예술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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