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은 지역주민의 생활 시간대에 맞춰 정규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수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복지관을 개방한다.

복지관은 직장인·학부모 등 평일 낮 시간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이용시간 장벽을 해소하고, 퇴근 후·주말 전(토 오전) 생활권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조정했다.

연장 운영 시간에는 학습·모임을 위한 프로그램실(사전 대관 신청) 영유아 가정의 휴식·놀이 공간인 아이랑 온 쉼터(24개월 미만 영아와 부모 자유 이용) 독서와 휴식을 위한 북카페(자유 이용)가 개방된다.

조성태 관장은 이번 연장 운영은 주민의 실제 생활 리듬에 맞춘 변화라며 퇴근 후, 토요일 오전에 더 많은 이웃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쉬고 배우고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와 대관 신청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s://www.samda-welfar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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